오늘 게임을 끝냈다! 리뷰도 끝내야지..


일단 스토리가 저번에 괜찮다구했는데, 중후반부엔 스토리가 거의없어서 많이 심심하다. 극후반부에 다시 스토리가 좀 많이나오긴하지만, 중후반부가 맵도 넓고해서 플레이타임이 가장긴데 스토리가 약한게 아쉽다. 그래도 스토리가 애니메이션 식으로 이렇게 중간중간 나오는게 한편의 애니를 보고있다는 느낌도 약간 들게하는점은 좋은듯하다. 그래도 마무리는 깔끔한 스토리!



이렇게 중간중간 새로운 기술을 습득한다. 이런 새로운 기술을 습득해야지만 갈수있는 구간들도 존재하는데, 일부러 스토리에 맞게 맵을 갈수있도록 짜 둔거 같은데 괜찮은 방법인거같다. 그중에는 나중에 와봤던 지역으로 다시 돌아가게만드는 일도있어서 좀 시간이 아까울때도 있지만 동시에 어? 저기 너무높은데 어떻게가지? 나중에 높이올라가는 기술 배우나? 이런생각이들게 떡밥으로도 역할을 하는듯.



이런식으로 가끔 맵의 특정구간에서 애니메이션 장애물이 발동되서 피해야하는 것두있다. 게임을 다하고 캐스팅을 보고 찾아보다가 안건데, 만든사람이 애니메이터다. 애니메이터이다보니 이런식의 에니메이션을 게임에 접합하구 싶었나부다.



아 그리고 특이한점은 만든사람이 한국인이 아닌데, 게임 제목에 "먼지" 라고 써있는것도 그렇고, "Doenjang Jjigae" 된장찌개 아이템이있는것도 그렇고, 왜그랬는지 궁금하네. 된장찌개말구도 한국아이템이 몇개더있었는데, 한국인으로써 한국아이템을 첨 발견할때마다 약간의 희열이 느껴진다. 만든분의 의도인지는 모르겠지만..



이 게임에서 정말 맘에 들지않는것중에 하나는 블루프린트다. 위에보면 파란색안에 갑옷이들어있는데, 그것들이 그값옷을 제작할수있는 제작서같은거다. 

제작을 하려면 이렇게 필요한 아이템을 수집해서 돈을 들여서 제작을하는데, 마음에 안드는 점은 이 블루프린트를 상점에 팔수가없다. 그렇다고 제작을 해서 팔면 오히려 엄청 손해다. 인벤토리에 싸여만가는 블루프린트를 보고있자니 더이상 블루프린트는 나와도 기쁘지가않다. 이부분은 더 좋아질수 있는 부분인듯.



졸졸 따라다니는 Fidget이란 이름을가진 님뱃의 기술은 3가지가있다. 이것이 첫번째. 뭔가 하얀 에너지같은거를 쏘아댄다.

이것이 두번째. 화염을 쏜다.

이것이 세번째. 이건 전기.

각각 능력마다 데미지나 다른 무언가 차이가 있는지 없는지를모르겠다.. 그냥 외관상 다른거랑.. 약간 공격범위가 다르다는거 빼고는... 각 능력마다 데미지나, 확연한 공격범위/방식의 차이나, 뭐 그런차이가 명확했다면 더 좋았을거같다.



한가지더. 위에서 다섯번째 능력치인 LUCK, 즉 행운, 이 무엇을 나타내는 능력치인지 설명이없다. 뭐 회피를 더잘해지는거라던지.. 골드나 아이템이 더 잘나오는거라던지.. 크리티컬이 더잘뜨는거라던지.. 뭐 이런 설명이있어야 무엇에 좋은능력치인지 알텐데 그런설명이 없는듯하다. 이부분도 개선되어질수 있는 부분인듯.



게임을 끝내고보니 딱 15시간을 플레이했다. 중간중간 숨겨진 아이템이나 맵들도 다 돌아서 100프로 꽉꽉 채우며 플레이한 시간. 정가가 16.99불 인데 3.39불에 샀으니 80프로 세일할때 산듯. 삼천원가량으로 15시간을 재밌게 플레이했으니 돈 잘쓴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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